국밥하면 역시 돼지국밥, 순대국밥 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... 아니요 수구레국밥도 끼워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. 네.
수구레국밥으로 너무 유명한 그리고 동시에 센텀에서 남녀노소에게 모두 사랑받고 있는 '가야포차선지국밥'에 다녀왔습니다! 저희가 방문 했을 때엔 이미 한 테이블을 제외하곤 만석이었어요! 조금만 늦었다면 웨이팅을 했을지도 몰라요. 하지만 국밥이다보니 회전율이 좋아서 기다리시는 것도 추천.. 아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...
수구레.. 조금 뭔가 건강할 것 같고 우거지 같고 뭔가 채소 종류 일 것 같은 이름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(...네 제가 처음에 그랬습니다) 수구레는 소의 살과 껍질의 중간 부위에 있는 콜라겐이랍니다!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예요. 글만 읽어도 맛있다 진짜로.
이 부위가 수구레라고 불리는 부위 같아요! 증~말 한가득 있습니다. 먹어도 먹어도 있어요. 무슨 '얘 새끼치나?' 싶을 정도로 있어요. 거기에 신선한 선지도 있고 통통한 콩나물도 한가득, 처음부터 밥 마는 건 힘들 거 같다고 느낄 정도로 있어요.
📍 부산현대미술관 기획전 '친숙한 기이한' 전시회 개최 12.09,(금)~23.03.26.(일)까지 부산현대미술관에서 기획전 '친숙한 기이한'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어요. 부산 비엔날레가 끝나고 새롭게 시작된 이번 전시회는 1층에서 <친숙한 기이한> 기획전이 열리며, 2층은 <누구의 이야기> 전시로 연계 전시회가 열리고 있고, 야외에서는 올해 말까지 <Re : 새·새·정글>가 연장되어 전시되고 있다고 하니 관심이 있다면 한번 확인해보세요.
📍 따뜻한 겨울을 함께할 '한겨울의 동행축제 윈·윈터 페스티벌' 개최 12.16.(금)~25.(일)까지 중소·소상공인의 상품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'한겨울의 동행축제 윈·윈터 페스티벌'이 열리고 있어요.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페스티벌은 '모드가 이득 행복 가득'이라는 슬로건으로 온오프라인 소비 촉진을 위한 행사인데요. 다양한 할인 행사 및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한번 확인해보세요.
📍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열린 축제 '2030 Cheer-UP 페스티벌' 개최 12.24.(토) 오후 2시, 유라시아 플랫폼(부산역 광장)에서 '2030 Cheer-UP 페스티벌'이 개최된다고 해요. '2030 Cheer-UP 페스티벌'은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응원하는 치어리딩·댄스 페스티벌로, 전국에서 약 15~20개 팀이 참가해 치어리딩 경연과 축하공연 및 단체 플래시몹까지 준비하고 있다고 하니 관심이 있다면 한번 확인해 보세요.
📍 겨울을 울리는 따스한 목소리 헤이즈 단독콘서트 '헤이즈시티' 부산 상륙 12.24.(토)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헤이즈(Heize)의 첫 단독콘서트인 '헤이즈시티'콘서트가 열린다고 해요.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으로 풍성하게 꾸며졌던 첫 서울 공연에 이어 24일(토) 부산에서 그 여운을 이어간다고 해요.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던 히트곡은 물론,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무대 등 다양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한번 확인해 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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